본문 바로가기
이슈모음

n 번방 갓갓의 공범 안승진

by 비기슈 2020. 6. 24.

안승진 (25세)의 학창시절 사진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일명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진)의 공범

안승진(25세) 얼굴이 23일 공개되었습니다.

 

안승진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돼 넘겨졌고

심의에 걸쳐 신상공개가 결정된 안승진은 이날 대구지검 안동지청 송치 전

안동경찰서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안승진은 기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사진과는 달리 훨씬 마르고 왜소해 보였습니다.

 

음란물에 찌들어버린 안승진

포토라인 앞에 선 안승진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아동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음란물 중독으로 인한 것 같다"라고 답하고

'갓갓'과 연락한 이유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는 "성적 호기심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안승진은 n번방 운영자 '갓갓'(문형욱)과 함께 아동 성착취 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승진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 약 1년간 SNS로 10여 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접근해 노출영상을 받고

협박하여 아동 성착취 물을 제작,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4월에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아동청소년과 성관계까지 가진 혐의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안승진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착취 물 1000여개를 유포하고 아동성착취물 9200여 개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n번방 관련 신상이 공개된 5인방

과연 이곳에 누가 더 얼굴을 올리게 될지 빨리 잘못한 범죄자들을 붙잡아서 

이 사회에 다시는 얼씬거리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