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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결국 사망

by 비기슈 2020. 7. 10.

9일 의문의 말을 남긴채 연락이 두절됐다며 딸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위치는 북악산 숙정문 근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자료 중앙일보 제공

 

박원순 시장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바로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28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하여 9일 9시 30분부터 1차 수색작업으로 북악산 자락 일대를 수색하였습니다.

또한 10시 30분 부터 2차 수색 작업을 나선 상태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 10시 44분에 공관을 나서서 오전 10시 53분에 와룡공원에 도착한 모습은 cctv에 찍힌 상태였습니다. 또한 공관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유서로 남긴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전비서 A씨에 의해 미투 관련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는데요, A씨는 경찰에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추행이 이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이 휴대전화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보낸 개인적인 사진과 대화 내용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이번 미투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실종신고가 된지 7시간가량 돼서 북악산 일대 숙정문 인근에서 수색견에 의해 사망해있는 박원순 시장을 발견하였다고합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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