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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by 비기슈 2020. 7. 9.

출처 네이버 IMAGE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소식이 있기 전 8일 밤에 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사람은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 알려졌는데요, 그 내용은 박원순 시장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자면 지난 2017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로 일하던 A씨가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왔고, 바로 오늘 새벽까지 고소인 조사가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A씨를 지속적으로 성추행 해 왔다고 A씨는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신체접촉뿐 아니라 자신의 메신저로 성적인 사진을 여러차례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해왔다는 것인데요.

그뿐 아니라 A씨는 피해자가 자신뿐아니라 더 많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진작에 그러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이유는 피해자 대다수가 박원순 시장의 권력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이후 참고인들을 소환해 더 조사하는 한편, 박원순 시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었다고 합니다.

 

아직 박원순 시장의 신변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건의 전말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박원순 시장의 실종 원인이 박원순 시장에 대한 미투로 인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거돈 전 부산 시장, 안희정 전 지사와 더불어 박원순 시장의 미투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회에서는 이러한 권력형 성범죄에 관한 법률을 더 강력하게 만들 것을 고민해봐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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